농림부는 양돈배합사료에 발효촉진제를 첨가토록 해 악취절감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농림부는 악취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축산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양돈배합사료에 발효촉진제를 첨가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돈농가, 배합사료업계 등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7월중 대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악취발생절감 우수농가를 발굴하고, 이를 사례집으로 제작, 배부하는 한편 악취발생저감을 위한 조경수 식재비도 친환경축산직불금 2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부는 올해 경종농가에 액비저장조 설치(8백개소)를 지원하고, 농축협을 통한 축분퇴비 판매차손 보전금도 연차적으로 확대(2004년 2백10억원, 2005년 3백15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