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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컨설팅 기능 강화로 양축조합원 지원 확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1.31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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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이 2001년도 농축산물 뮤통과 물류혁신, 양축조합원 지원확대 기반구축을 위한 건전경영실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협동조합을 구현해 선진 협동조합 수준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경영목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합측은 시장개방에 대응한 농축산물 생산, 유통, 지도혁신으로 경재사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과 함께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으로서 조합원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도사업을 펼쳐,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되어 이를 통한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발전을 도모해 나가다는 것이다.
또한 부녀회조직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축협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축협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생산자 단체로써 재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
평택축협은 이를 위해 그동안 펼쳐온 현장밀착사업을 더욱 확대해 양축농가에 대한 종합적인 축산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변모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2001년부터는 양축조합원과 비양축조합원을 구분해 관리함으로써 양축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유도해 양축조합원이 조합사업 참여율을 높여나감은 물론 이를 통한 조합발전을 꾀한다는 것이다.
『축산업협동조합은 어려운 양축농가들이 힘을 모아 잘살아 보고자 설립한 생산자 단체라며 이런 단체가 양축농가에 큰도움을 지원해야만 그 역할을 다하는것이라 생각한다』는 이환수조합장은 『그동안 많은 조합원들이 도시화에 따라 양축을 포기했다며 현재 양축을 안하는 조합원과 양축을 하는 조합원이 똑같은 혜택을 돌아가서는 안된다는 것이 양축을 하는 대다수의 조합원 생각이라며 올해부터는 이를 실행해 양축농가들이 조합사업 참여도를 더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평택축협은 이환수조합장은 취임이후 줄곳 펼쳐온 현장밀착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신속히 파악하여 이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지도사업을 전개, 조합원들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하는 선진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과 함께 지역경제와 더불어 발전하는 평택축협이 되고자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