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 화계지점은 지난 1990년 5월에 개점한 양주축협의 3번째 신용사업장으로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131-4번지에서 131-30번지로 이전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이전한 131-30번지에는 과거에 우리은행이 있던 자리로 우리은행이 구조 조정상 인근지점과 합병함으로써 양주축협이 근무 환경 여건이 좋은 이곳으로 이전하게 됐다. 양주축협 화계지점은 김선걸지점장을 중심으로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지난 19일 현재 3백7억원의 예수금을 보유하고 있다. 윤기섭조합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점포를 확장 이전해 보다 더 큰 믿음과 정성으로 고객들을 맞아 양주축협이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축협 화계지점은 365코너를 비롯해 이곳에 육우 전문 판매장을 개장해 육우고기 홍보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