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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축협, 조합원 출자금 확대에 최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1.31 15: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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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축협(조합장 최병휘) 은 조합의 BIS 기준을 높이고 조합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합원들로부터 출자금을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월축협은 채수영전무의 지휘아래 직원들 스스로가 모금운동을 벌여 출자증대 및 조합사업 활력화와 조합발전을 위해 애쓰는 조합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2001년 1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자금 10만원이상 출자한 조합원에게 경품권을 나누어 주고 이를 5월초에 추첨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경품을 나누어 준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마련한 경품은 대상은 세탁기 1대, 1등 칼라텔레비젼 1대, 2등 전자레인지 1대, 3등 압력밥솥, 4등 청소기, 5등 믹서기, 6등에서 10등까지는 스팀다리미외 다수의 상품을 준비하여 조합원들에게 신규 출자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추진한 조합의 한직원은 비록 보잘 것 없는 상품이지만 직원들 스스로가 호주머니를 털어 마련한 상품이라며 많이 참여하여 경품도 타고 조합의 내실도 튼튼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병휘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지켜보고는 『최근 협동조합마다 노조가 결성되어 서로 이념이 달라 조합경영에 많은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속에 우리 조합은 직원들 스스로가 주머니를 털어 조합원들에게 관심을 사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협동조합장으로서 협동조합운동을 한 보람을 느낀다며 이를 통해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되어 봉사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