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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과 돼지고기가 만났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30 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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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육가공분사(사장 이현재)는 지난 23일 국내 육가공업계 최초로 1백% 국내산 땅콩과 1백%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피넛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피넛 시리즈는 피넛윈너, 피넛스틱, 피넛햄 등 3가지로 구성되며 굵게 갈은 돼지고기에 땅콩 후레이크를 첨가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우러나도록 했다.
육가공분사 관계자는 이번 피넛시리즈가 특히 맛이 고소해 어린이 영양간식이나 술안주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며 1백% 국내산 돼지고기와 땅콩만으로 만든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주부들을 주타겟으로 출시됐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피넛시리즈를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피넛윈너는 꼬치구이, 볶음요리, 베이컨말이 등으로 피넛스틱은 핫도그, 소세지구이 등으로 피넛햄은 5mm두께로 슬라이스하여 야채볶음, 카나페, 햄구이, 샐러드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라고 덧붙였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