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두는 단연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전북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 제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화)의PSY. 어떻게 보면 이날 행사는 모돈두당출하두수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라고나 할까. 김성호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수농장의 날은 제일영농조합법인의 PSY 25.3두라는 놀라운 성적의 비법은 무엇이며 이를 연구하고 다른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배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다. ’03년 4월부터 시범으로 퍼모락을 급여하고 있는 제일영농조합법인은 목표 PSY 24두를 넘어 25.3두라는 성적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04년 말 28두 목표에 이어 07년 30두를 목표로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평소 철저한 사양관리와 경영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던 제일영농조합법인은 CJ사료의 종합관리프로그램(전산관리,농장컨설팅, 생산성분석, 출하관리)을 접목해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