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 교토대 농학연구소 부속목장의 연구팀에 의해 40년간 보관되어 온 동결정액을 이용해 송아지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질소를 이용 -196도에서 지난 1964년 8월 이후 정액을 보존해 오다가 이를 녹여 지난해 6월경 암소 2두에 인공수정을 실시해 지난 3월 19일과 4월 3일에 각각 수컷 36.6kg과 암컷 28.8kg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동결정액의 보존기술은 1950년대에 처음 보급되었으며 현재까지 동결정액을 이용해 동물탄생에 성공한 최장기간은 30년이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