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용선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 상승과 쇠고기 소비부진의 장기화로 인해 한우산업은 현재 앞뒤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일치단결로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용인시지부 이사로 활동해온 김상우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백암한우회 박영현 회원과 남사한우회 이성우 회원에게는 각각 우수회원 감사패를 수여했다. 용인=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