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2000년 주요성과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전북도는 지난해 구제역의 신속한 차단방역으로 유입예방에 노력, 양축가들의 피해방지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충남도와의 경계를 중심으로 구제역 검문통제소를 1백8개소 설치 운영하면서 연 1만8천명을 동원, 차단방역에 나섰으며 지난해 8월 25일에는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전국 구제역 시범방제 실제 훈련을 실시키도 했다. ▲돼지콜레라 근절대책 추진=청정화선언을 위한 내실있는 돼지콜레라 근절대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98년 76%였던 항체형성율을 99년에는 92.5%로, 지난해에는 95.9%까지 끌어올렸다. ▲한우고급육 생산사업=지난해 전국 고급육생산 품평회에서 전북은 전체대상 및 브랜드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전체대상은 엄옥기 농가(임실군)이 브랜드부문 최우수상은 장수축협이 차지했다. 전북은 고급육생산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1등급이상 출현율을 98년 15.3%에서 99년 18.9%, 지난해엔 24.2%까지 끌어올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