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27일 중앙본부 강당에서 정대근 회장과 사업부문별 대표이사등 농협 임직원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유통혁신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은 이번 결의대회가 산지유통 혁신을 비롯한 농축산물 판매역량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유통혁신을 위해 우선적으로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판매사업 여건이 열악한 조합 중심으로 순회수집 운동을 전개하는 등 생산?유통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는 작은 일부터 찾아내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세부적인 ‘농축산물 유통혁신방안’을 준비중에 있으며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