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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낙농발전 보러왔어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04 14: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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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업협회(회장 유성과) 일행 14명이 지난 2일 월간축산인 초청으로 국내에 도착하여 한국 선진 낙농산업과 유가공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중국 축산인들의 방한은 낙농진흥회, (사)종축개량협회, 이노바이오(주), 삼육대학교, (주)서해교역, 아그리테크-코리아가 후원했다.
방한한 중국 축산인은 중국유업협회 및 전중국농예부 유성과부부장, 장상원전무, 흑룡강성 대칭유업 그룹 유제청회장, 중국 농예부 낙농과 은성문국장, 창부식품(유) 진학곤사장, 중국 농예부 학교우유급식 임전생국장, 중국유업협회 범학책이사, 서광봉회원, 송홍도회원, 북경 화루 기술자문(유) 이서림전무, 월간 중국유업(중국 농예부소속) 풍년추사장, 두명편집국장, 창성 국제 박람회 전시 송영민부사장, 연태시 축산국 정량국장으로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국내 낙농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유가공 산업 조직및 발전현황과 우유 유통체계, 원유질 평가방법, 유대산정 방법,유가공 공장 견학과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 HACCP관리체계와 호라용공정을 참관후 이노-바이오(주)에서 낙농 약품 공장 견학후 낙농진흥회 조직및 역할, 원유유통체계, 학교우유급식 체계 및 현황, 원유질 평가방법과 개선방향을 견학하였다. 또한 종축개량협회를 방문하여 한국 종축개량협회 조직및 현황과 역할, 한국 낙농업발전 현황과 전망, 수정난 이식 산업화 현황을 살폈으며, 성원목장(대표 강성원)에서는 목장 유가공 공장도 시찰했다.
이번 중국 축산인들의 방한은 선진국 견학으로 국내 기술을 배움은 물론 오는 10월에 연태시에서 개최될 중국유가공전시회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