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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제 부작용등 대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04 15: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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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협의회장 박유태 서산축협 전무)는 지난달 28일 천안축협에서 모임을 갖고 축협지도경제사업활성화에 대해 협의를 통해 최근 가장 큰 현안이 금리인하문제와 이에따라 발생되는 문제점 등에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경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박유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개되고 있는 개혁 등 협동조합의 분위기로 인해 조합의 최고경영을 맡은 책임자들이 어려운 시기”라며 “조합의 최고 책임자들의 지혜를 모아 금리 8.5%로 인하에따른 자체조합상황을 다시한번 확인해서 조합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주5일 근무제를 앞두고 도시형 조합에서 실시하고 이어서 농촌형 조합으로 시행될지 아직 확정적이지 않지만 언젠가는 실시될 것이라는 생각아래 직원교육 등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서 시행에 따른 부작용이나 미처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컨설턴트의 기능과 역할 강화, 유통사업활성화 방안, 상호금융금리인하 등 축협이 당면한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통해 경영자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도·경제사업활성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