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환수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은 가축질병과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가축질병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고 있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은 굳은 의지로 자가 방역을 철저히해 우리의 재산으로 스스로 지켜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조합장은 “앞으로 개방화 시대 우리 축산업계는 더욱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직시하고 우리는 일심 단결하여 상생의 경영체계로 새롭게 꾸준히 변화돼야 한다며 따라서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평택축협조합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선도 축협운동의 자랑스런 기수가 되며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과 미래의 선진축협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평택축협은 이날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해 시상을 하고 조합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도 있었다. 이날 장학금은 대학생 15명에게 1백만원씩,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25명의 자녀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평택축협은 이날 개장한 서부하나로마트(장장 이형구)는 61억원의 고정자산을 투자해 대지 1천2백80평, 건평 4백50평의 매장으로 지난 3월 27일 개장이후 일일평균 3천5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