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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산 패러다임을 바꾼다-공주연기축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04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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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가는 조합경영은 곧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신뢰를 주는 지름길이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믿음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연기축협과 합병을 마치고 성공적인 합병조합으로 거듭나는데 조합역량을 경주하고 있는 공주연기축협은 여기저기서 변화의 모습을 찾을수 있다.
믿음이 가야 조합원도 조합을 전이용하고 고객들도 한번 올 것을 두 번 찾는 것은 기정사실. 조합을 조합원과 고객이 이용하기 쉬운 공간으로 변신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아래 안종화 조합장은 합병조합 원년에 다행히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이룩한 흑자결산을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또하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따라 사무실이 쾌적한 써비스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하고 조합본소 리모델링에 나서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었다.
인식의 변화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말과 같이 리모델링을 통해 변신한 사무실의 모습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쾌적한 써비스 공간을 제공하면서 직원들의 마음도 달라져 예전보다 더 의욕을 갖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2억2천만원이 들어간 리모델링결과 사무실은 몰라보게 달라졌는데 그동안 3층에 있어 조합원이 마음놓고 이용하기 어려웠던 지도계와 총무계 등을 2층으로 모아놓고 조합장실도 2층에 배치해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결과 직원의 업무협조가 좋아지고 이에따라 업무능률이 상승되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조합원들도 조합을 와보고 나서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하고 있다. 임원들의 반응도 좋아 리모델링을 잘했다는 지적이 대부분이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과 같이 리모델링후 첫날 신용업무 객장에 고객이 평소보다 30%정도 더 늘었다.
안종화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하기 쉬운 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직원들도 마음이 달라지고 있어 리모델링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