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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사료시장을 잡아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07 14: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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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쇠고기 산업의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육우에 대한 관심이 전과 다르게 빠르게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배합사료업계가 소비촉진 등 육우고기 가치 재조명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육우전용사료 ‘콘비프’를 이미 오래전부터 개발 출시하면서 지금은 (주)금천과 함께 육우고기 브랜드 ‘우리보리소’를 내놓고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CJFeed도 비육전용사료 ‘웰콘’을 개발, 육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6월 9일을 육우고기 먹는날’로 선포했다.
두산 백두사료 역시 기존의 사료보다도 1개월 이상 사육기간을 단축하고,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비육전용사료 ‘라이브프로그램’을 개발, 비육시장의 경쟁 대열에 참여했다.
선진사료 또한 고급육 육우전용사료 ‘홀스맥’을 일찌감치 개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육우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배합사료업체들은 육우전용사료를 속속 개발, 수입쇠고기 시장을 겨냥한 한우산업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등 육우고기 가치 재조명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