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돈협회 최영열 회장(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달 30일 북제주군 한림읍 소재 북제주 지부에서 서부출하반 농가들과 만나 자조금 사업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이날 만남에서 서부출하반 소속 양돈농가들은 양돈자조금사업에 대한 대농가 홍보 미흡을 지적하는 한편 자조금 사업계획과 집행방법 등에 묻고 투명하고 효과적인 자조금 사업 전개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에대해 양돈협회 회장단은 전국 양돈인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의무 자조금 사업의 지금까지 진행과정과 그 필요성을 설명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한 자조금사업 체계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거듭 다짐했다. 회장단은 이어 별도로 마련된 숙소로 자리를 옮겨 협회가 설립된 이래 최초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회발전방향 및 조직강화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