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길림성유업 기술용역 사업 본격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07 15:08:19

기사프린트

서울우유는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내달중 중국 길림성유업에 기술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지난 3일 상봉동 본조합을 방문한 중국 길림성 유업집단 체밍동회장 등 관계자와 지난해 체결한 기술계약 문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길림성유업 공장건설에 따른 승인이 빠르면 이 달말 늦어도 내달중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나오는데 맞추어 서울우유가 기술용역을 해주는 등 구체적인 용역일정을 논의했다.
서울우유는 또 현재 중국·인도네시아 등으로부터 수입중인 TMR사료 원료 수입라인을 경제성 등을 감안하여 길림성유업측으로부터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길림성유업 관계자들은 서울우유가 OEM으로 주문생산하고 있는 한일사료에 배합사료 생산에 따른 기술용역을 의뢰하고 7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