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4개축협 연합체육대회 성료 <사진1> 【충남】 근로자의 날을 맞아 천안과 아산지역 축협이 참가한 제12회 4개조합 연합체육대회가 열려 임직원들의 친목도모와 융화단결은 물론 하나됨의 확인을 통해 축협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추진에 주역이 될 것을 다졌다. 지난 1일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천안낙협 주최로 있은 4개 축협 초청 연합체육대회에는 천안지역에서 천안축협과 대전충남양돈축협 및 천안낙협이 참가하고 올해 처음으로 아산축협이 행사에 나와 다양한 경기를 통해 조합은 달라도 축협인은 하나라는 공동의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는데 남녀 축구경기, 임원 여직원 책임자가 참가하는 릴레이 경주, 놀이한마당,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친목을 강화했다. 대회장인 장종수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축협인은 하나라는 인식을 강화하고 천안·아산지역 축협이 전국 축협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종수 천안축협장도 격려사에서 오늘행사가 묶은 스트레스를 떨치고 조합간 화합과 협동으로 축협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자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송건섭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도 격려사에서 그동안 조합직원 들이 농가의 어려운 일을 대신해왔다며 승부에 집착하지말고 화합과 이해 및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맹준재 아산축협장도 격려사에서 고객과 조합원을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와 위로를 전한다며 오늘이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4개 조합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 옥천영동축협·보은축협/ 만부지역 축협 대최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1일 영동군 양산면 성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옥천영동축협과 보은축협 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부지역 축협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충북 남부지역에 위치한 옥천영동축협과 보은축협의 전 직원들이 함께 체육행사를 통해 체력단련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서로 정보 교환을 하는 장으로 지난해 시작돼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체육 행사를 계기로 옥천영동축협과 보은축협을 충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모범이 되고 앞서가는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옥천영동축협과 보은축협 직원들은 이날 족구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면서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영동=최종인 ■ 의령축협-의려군 생산자단체 체육대회 <사진2>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박종효)은 지난달 29일 관내 궁유면 소재 야외수련장에서 한우상 군수를 비롯한 전정 군의회 의장과 평소 지역 축산에 많은 관심을 가진 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의령군 생산자 단체(한우협회, 낙우회, 양돈협회, 양봉협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산인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박종효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하는 이번 체육대회가 화합과 친목도모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양축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축산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0116오늘 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고 마음껏 즐기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푸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행사에서 윷놀이, 배구, 발묶어 달리기 등 각종 경기를 펼쳐 한우협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2부 행사로는 노래자랑 및 한마당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의령=권재만 ■ 울산지역 농축협 친선체육대회 【울산】 울산지역 농축협이 지난달 24일 농소공설운동장에서 이수광 농협울산지역본부 부본부장과 관내 조합장, 5백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각 조합 대항 제4회 동호인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서 조합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이 2002년도 제2회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순금 20돈의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를 안았다. 스포츠를 통한 각 조합간의 유대 강화와 직원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본 대회에 울산축협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김정환 과장(남구지점)이 MVP의 영광을 차지해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전달받아 또 한 번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하경식울산축협전무는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상각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의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이 우승트로피 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