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수 감소제 ‘진-메치’가 올해로 3년째 서울우유 계약구매품으로 선정돼 앞으로 관련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의상사(대표 홍석의)가 판매중인‘진-메치’는 지난 2002년 서울우유 계약구매품으로 선정된 이후 판매량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약구매품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특히‘진-메치’는 유기태인 메치오닌이 아연을 둘러싸고 있는 킬레이트화된 물질이며, 입자의 표면은 전기적으로 중성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진-메치’는 다른 물질과 화학적 결합이나 물리적 흡착이 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진-메치’는 원유내 체세포수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5월 현재 전국의 8백여 농가에서 절찬리 이용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석의대표는 “진메치는 아연 또는 메치오닌 결핍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제하고“특히 체세포수 감소 이외에 유량증가를 비롯 번식률 개선, 부제병 예방, 항스트레스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홍석의 대표는 이어 “그동안 모집하지 않았던 대리점을 앞으로 진메치 판매 확대를 위해 10개소정도를 모집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