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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와의 전쟁'카운트 다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1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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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는 냄새도 규제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는 가운데 냄새를 줄이는 각종 제품들이 축산농가를 파고 들고 있다.
최근들어 친환경축산을 위한 각종 시책이 속속 발표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냄새저감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중에는 이지바이오시스템에서 개발, 공급하고 있는 ‘배꼽향기’는 악취제거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이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다.
또 옥성코리아의 ’페낙’도 악취를 없애는데 한몫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를 발효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정부의 정책에도 부응하면서 양축농가들이 맘 놓고 양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심지어 옥성코리아의 경우는 페낙을 사용한 가축분뇨 발효액비로 농작물을 경작했을 때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전액을 보상해 주겠다는 약속을 할 정도로 자신있게 권장하고 있다.
이지바이오시스템 역시 지금까지의 제품과는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섰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