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적인 신기술 실시간 보급 <사진1>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신기술 실용성을 높혀 정부, 생산농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보급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축산물이용과(과장 이종문)는 축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첨단 기술개발 연구는 물론 미래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축산물가공유통연구실과 품질관리연구실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시험도축장, 부분육가공장, 육가공장 및 유가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장비를 가춘 육가공 실험실과 유가공 실험실 등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축산물이용과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등급제도를 생산 및 시장여건 변화에 따라 개정 보완하여 축산농가의 사육지표 및 유통업체의 구매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한우, 돼지, 젖소 사육농가의 HACCP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도축장 위해요소 중점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2> 또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돼지고기 및 닭고기의 품질향상과 위생관리 기술을 산업현장에 보급 하였으며 건강증진형 유제품 개발을 위하여 미국 코넬대 및 러시아 중앙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인체세포 항산화 기능 유제품 등을 개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단체 급식용 축산물의 품질관리 기준과 육가공 제품의 성분규격을 설정 보급 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미래의 우리나라 축산물 및 축산식품의 품질차별화를 위하여 국민 기호성 및 식습관에 적합한 품질 향상을 주축으로 ‘맛’을 보증 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안전성 확립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가축질병으로 인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축산물 생산이력제를 위한 연구를 수행,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