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토 등 각 축종대표와 운영위원들은 포천시와 포천축협 지원으로 개최되는 대회의 명칭 ‘제1회 포천시축산인페스티벌’은 축산인만을 위해 개최되도록 하는 느낌이 있어 소비자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하고, 대회의 명칭을 ‘제1회 포천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축산페스티벌’로 변경키로 하고 포천시에 건의키로 했다. 이들은 또 신문,방송 등 언론에 대한 홍보는 물론 포스터를 제작하여 아파트 게시판 등에 부착하는 등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로 하고 축산물이 왜 인체에 좋은지에 대한 영상물도 상영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그밖에 각 단체별로 분담된 역할은 각 단체별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는데 참석자 모두는 의견을 일치시켰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