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불고기단지 번영회와 포항MBC는 공동으로 지난 5일∼9일까지 5일간에 걸쳐 화산불고기단지내 특별행사장에서 ‘제2회 경주화산불고기단지 축제’를 5만여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주시와 대구, 부산, 울산, 포항 등 인근지역에서 화산한우불고기의 참 맛을 느끼기 위해서 외지인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관광객들은 먹거리 장터에서 삼삼오오 모여 화산한우불고기의 참 맛을 즐겼다. 또한 정육코너에서 직접 화산한우를 구입해 가기도 했다. 화산한우불고기단지 번영회 박영식 회장은 “2004년 화산 한우 불고기 축제를 통해 화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지역문화 축제의 생생한 감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 “이번 축제가 단순히 먹거리 행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전한 축제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한발 더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경주화산 청정 한우 불고기단지는 최상의 한우 생고기를 생산 공급하는 자부심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다. 한편,‘화산한우불고기단지축제’는 지난 2003년 제1회에 이어 올해로 제2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신선하면서도 청결 담백하고 감칠 맛 나는 뛰어난 한우고기 맛을 자랑하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