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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PED 발생 줄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3 1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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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 발생이 대폭 줄었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총 발생두수는 34개 농장 7천4백35두로 전년동기의 49개 농장에서 2만6백24두 대비 3배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3월 전국 11개 농장의 2천1백76두에서 PED 발생, 10개 농장 2천23두에서 발생했던 한달전 보다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PED의 지역별 발생상황을 살펴보면 전북이 2개 농가 8백40두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해 ▲충남 3개농가 7백두 ▲경남 2개농가 1백86두 ▲경북 2개농가 1백86두 ▲제주 1개농가 1백두 ▲경기 1개농가 50두였다.
한편 돼지 오제스키의 경우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 3월 `전남의 한 농장에서 4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