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우유부침개와 우유복음밥, 우유밥, 우유라면, 우유두부 등을 나눠주었으며 이를 맛보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맛을 본 시민들은 우유를 넣어서 부침개가 아주 부드럽고 우유라면도 아주 맛이 좋다며 당장 집에 가서 해먹어야겠다고…이번 행사에 들어간 쌀만 1가마(80kg)가 넘으며 우유 1ℓ짜리 80개가 넘는다고 한다. 우유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현태목장의 김태현, 권현옥씨부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평택 꽃 봄나들이행사에 놀러왔다가 이곳에서 우유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최측에 협조를 얻어 지난 1일과 2일 우유소비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를 보고 낙농연합회 회원들도 우유홍보에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적극 앞장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