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여성분과위원 소속 여성낙농가들은 1천2백여명분의 우유빈대떡과 우유빙수, 요쿠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낙농육우협회의 홍보마스코트가 될 젖소인형에 대한 이름공모 행사를 펼쳐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우(牛)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한편 윤여임 위원장은 행사장 단상에 올라 우유의 영양적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우유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숙함을 심어주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