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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타고 젖짜러 가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3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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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낙농체험 하고 고속철 여행도 하세요”
젖소 젖짜기 시범과 건초주기, 요구르트 만들기, 유람선 타기, 바다 래프팅, 갯벌체험, 고속철 등 새롭고 재밋는 낙농체험 가족여행을 떠난다.
한국관광공사와 하나강산여행사는 고속철(KTX)과 함께 하는 낙농, 어촌 가족체험여행이라는 테마로 낙농 목장체험과 남양유업공장견학, 세계꽃식물원을 구경하고 천안에서 고속철을 서울로 돌아오는 낙농체험 가족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토요일과 일요일인 15∼16일(1박2일)과 22일∼23일(1박2일)로 2회에 걸쳐 회별로 16가족(6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성인(중학생 이상) 7만5천원, 아동(3세 이상 초등학생) 6만원이다.
주요 일정은 오전 8시 서울을 출발해 충남 당진에 있는 청수목장에 도착해 푸른 들판 위에서 송아지와 사진을 찍고, 젖소 젖짜기 시범 및 착유, 건초주기, 목장주인의 요구르트 발효과정 설명 및 시음회를 갖게된다. 점심식사 후 유람선을 타고 바다 래프팅 및 백사장 산책 그리고 저녁식사와 자유시간 후 숙박.
다음날 아침 7시 30분부터 갯벌체험과 아침식사, 세계꽃식물원 관람, 점심식사, 남양유업 천안공장 견학, 천안에서 고속철 타고 서울로 이동하는 여행이다.
특히,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은 청수목장에서 우유소비홍보 이벤트로 요구르트 발효과정을 설명하고 요구르트 시음과 우유 빨리 마시기 행사를 통해 우승자에게 요구르트 발효제조기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