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축협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젖소를 제대로 아십니까? 란 리후렛을 제작 육우와 젖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키도 했다. 조합측은 이날 젖소는 우유를 짜는 소이며 젖소에서 생산된 암송아지는 젖소가 되어 우유를 생산하고 수송아지는 거세하여 비육한 소임을 자세히 설명하는 리후렛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며 강화산 육우의 홍보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 길상면 길직리에서 육우를 사육하고 있는 설동용가 출하한 B1+를 강화옹진축협이 다시 구매해 이날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의 육우고기로 사용했다. 설동용씨는 부천축협 사료공장에서 생산한 육우전용 비육사료를 통해 1등급 강화육우를 만들어 내는 축산인으로 알려졌다. 전재의조합장은 “육우고기는 한우에 가려 빛을 보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육우고기의 경우 사양기술이 높아져 1등급 출현율도 증가하고 고기 맛도 한우고기에 절대 뒤지지 않는상황이라며 다만 소비자들이 육우고기를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어 소비기피현상이 발생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농협중앙회가 앞장서 제대로된 육우고기 홍보를 통해 국내산 육우고기가 제값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