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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위한 실익사업 전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3 1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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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 8대 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가 지난 7일 관내 10개지역별로 개최되어 서응원전조합장을 재선출 했다.
남양주축협은 그동안 전문경영인제도를 도입하면서 비상임조합장에 상임이사제도로 운영해 왔으나 조합원들과 전임 서응원조합장이 비상임이다보니 조합원을 대표하는 권한은 물론 업무집행을 전혀 할수 없는 입장임에 따라 상임조합장으로 조합정관을 개정하고 다시 선거를 통해 서응원조합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10개지역별로 실시된 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는 총 유권자 1천1백93명의 조합원중 1천22명이 참여해 85.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중 서응원후보가 4백67표, 임백순후보가 1백27표, 이보혁후보가 4백21표를 획득해 서응원후보가 이보혁후보와 46표차로 재선출 됐다.
서응원조합장은 재선출된뒤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비상임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비상임조합장으로서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제도적 한계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 상임조합장으로서 조합원을 위한 실익사업을 펼쳐 조합원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조합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