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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약 힘찬 날갯짓 (주)한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3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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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사료 첨가제 미라클시리즈로 양축농가에 알려진 (주)한펠(대표 임인철)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회사로고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제품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친환경축산을 요구하는 시대적 추세에 적극 부응할 각종 신제품 발 및 출시에도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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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이라는 사훈아래 지난 '93년 4월29일 첫 발을 내딛은 (주)한펠은 그동안 임인철 대표를 중심으로 한 20여명의 직원들이 자율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지난 11년간 양축가들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
이러한 특성은 그 중요성이 국내 축산업계에 회자되기 이전부터 한펠의 생산 제품에 ‘친환경’이라는 컨셉이 이미 접목돼 왔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항생제 남용에 따른 폐해와 규제를 예견, 무항생제 제품을 자체개발해 온 것.
직원 개인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사풍도 한펠만의 개성이자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임대표가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것이나 매월 ‘좋은 아버지’라는 DM 발송을 통해 고객들의 이름을 떠올리며 그 감사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노력도 같은 맥락.
<사진2>
무엇보다 한펠의 가장 차별화 된 기업정신은 바로 독창성이다. 창업시절 펠렛 바인더인 ‘베르다’의 대만수출에 이은 꾸준한 해외수출과 젤라틴의 미분화에 의한 결착제 및 다기능 산란계 보조사료 제조방법의 발명특허까지 보유하게 된 것은 그 대표적 사례 .이러한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로고에는 펠렛의 이니셜인 ‘P’의 형상을 통해 거친 들판속에서도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들꽃’이 되겠다는 한펠의 강력한 의지가 잘 담겨져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기에 최근 한펠이 선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을 수 밖에 없다.
무항생 한방생약제 제품 ‘미라클 20’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축종별 시리즈 ‘미라클 5000(양돈용)·3000(육계용)·1000(산란계용)와 칼슘 강화제 ‘오터스’가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천연 굴성분을 함유한 ‘오터스 골드’ 등이 바로 그것.
당밀첨가사료 해결사인 기능성 액상첨가제 ‘f-coat’도 4계절 제품으로 변신했으며 벨기에 IMPEXTRACO사의 항곰팡이제인 MOLD-STOP SUPER의 경우 이미 시판에 돌입, 한펠의 ‘새로운 탄생’을 뒷받침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