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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양관리 순회교육 '호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8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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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양계농가들의 경영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조인(주)은 최근 양계농가의 경영이익 향상을 위한 ‘경영자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어 일선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조인의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선‘경영자 위탁교육 프로그램’에선 채란농가들을 대상으로 ‘난각강화’뿐만 아니라 ‘점등관리’에서 ‘방역활동’에 이르기까지 산란계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선 수의사 및 사양전문가를 초빙 농가들과 교류의 장도 만들 계획이다.
조인은 1차로 운천 지역의‘협심회’, 평택의‘성주농장’, 경남의 ‘창녕계우회’등 3개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7월까지 4∼5차례 더 교육을 펼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새로운 산란계 농장이나 지역 모임을 대상으로 2기 경영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부화사업부 유한진 부장은 “기존의 세미나와 달리 농가들의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약 6∼8회에 걸쳐 사양관리 전반과 질병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농가들에게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경영이익 향상을 위해 지역별 ‘경영자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므로 농장이나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