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강영훈 실장(함안SGI)의 ‘기본에 충실한 인공수정’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강권 팀장(다비AI)의 ‘혹서기 대비 인공수정, 인공수정의 이론과 실제’등이 진행됐다. 또 수태율 성적이 우수한 부경양돈조합 김정수 조합원의 인공수정 실제 적용사례가 동영상으로 발표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이론과 현장이 접목된 교육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편 부경양돈조합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양돈농가의 인공수정 도입비율 설문조사를 실시, 인공수정 도입비율이 50∼70%인 농가가 19%, 90%이상 실시농가가 64.3%로 인공수정 도입율이 매우 높아 인공수정 집합컨설팅의 필요성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영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잉여물량 수급조절을 위한 농가당 1두의 모돈을 수출하는 사업에 양돈인 모두가 동참해 적정 출하물량 공급으로 양돈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