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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상황버섯 등 신토불이 우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18 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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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지난 10일부터 출시에 나선 '발아현미우유'의 원료는 1등급원유와 신토불이 국내농산물이 가득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아현미·밤·상황버섯균사체 등 신토불이 성분이 다량 함유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그중 발아현미는 왕겨만을 벗겨 낸 아주 잘 여문 현미만을 선별하여 싹을 틔워 현미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최근 현대인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유용하다는 것이다.
또이 제품은 육질이 우수하고 단맛이 강한 국산 밤 품종의 분말을 첨가함으로써맛이 달콤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며,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활엽수의 구루터기에 자생하는 희귀한 다년생 버섯인 상환버섯의 균사체까지 함유되어 있다 한다.
현미는 다이어트와 혈중지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최근 식품업계에서 발아현미를 이용하여 출시한 제품은 인스턴트 밥, 고추장, 라면 등이 있다.
이 같은 시점에서 서울우유가 이번에 주요 건강 먹거리의 대표격인 우유에 발아현미를 이용하여 내놓음에 따라 앞으로 가족 건강을 챙기는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의 소비자권장가격은 1백80ml의경우 4백50원이며 9백ml는 1천 6백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