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장장 나기준)은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에서 ‘한우번식연구협의체’구성을 위한 첫 모임을 갖고 중앙대 김창근 교수를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한우시험장은 한우번식연구협의체를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를 청취, 한우번식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에서는 한우 번식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번식과 관련된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우번식연구협의체는 매년 현장순회 번식연찬회를 개최하는 한편 각종 심포지엄, 세미나를 통해 한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한우시험장은 이번 ‘한우번식연구협의회’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한우개량연구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한우사양연구협의회’ 및 ‘산지초지연구협의회’구성할 계획으로 4개 연구협의회를 주축으로 전방위적인 한우연구에 집중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