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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우 가축시장 거래제'협조 당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20 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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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부루세라병 검진우 가축시장 거래제’의 시행을 앞두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본부(본부장 김현병)는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예산군 신암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한우농가와 방역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루세라병 한우농가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부루세라병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확대하고 부루세라병 검진우 거래제의 도입취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나와 부루세라병 방역의 필요성과 부루세라병 검진우 거래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농림부의 권역별 순회교육일정에따라 실시된 이날 방역교육에서는 농림부 가축방역과 이수두 사무관이 부루세라병 확산방지대책으로 실시되는 ‘한우 부루세라병 검진우 가축시장 거래제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세균과 주이석 과장의 ‘소부루세라병의 이해와 예방대책’, 농협중앙회 가축개량부 윤충근 원장의 ‘한우부루세라병 검진우 거래제도 설명’등 각각의 강의가 있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의 부루세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루세라병 검진우 거래제도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역으로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