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의 장학금지원사업은 조합원중 조합 이용도 및 자녀의 학업성적을 대상으로 선정해 전달하고 있으며 선정기준은 2년 이내에 학자금을 지원받지 않은 조합원 자녀중에 구매사업이나 신용사업을 이용하면서 사업부문별 이용도및 자녀의 학업성적을 감안하여 31명을 선정해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대학생 21명에게 1백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총 31명에게 2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양축환경속에서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에 대해 환원사업차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양기원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묵묵히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는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수 있도록 조합사업전이용을 통해 활발한 조합 사업을 펼쳐 수혜대상을 더욱 넓혀 나가자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