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다음호 이날 이사회에서는 낙농진흥회 기준원유량을 직결체제 전환문제와 연관하지 않고 먼저 상향조정해 주지 않을 경우 전체 낙농가가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축산업등록제에 대해서는 현재 축산법 개정 청원을 위해 7천5백여 낙농가의 국회의원 당선자 15명 등이 연대서명을 한 상태이며 오는 6월 7일 17대 국회가 개원하면 청원을 하도록 준비키로 했다. 또한 타 축산단체들과 연대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농림부와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원유가 인상 방안으로는 앞으로 대정부 건의, 원유가 인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원유가격 인상 방안이 낙농진흥회에서 결의될 수 있도록 이사회 소집 요구, 도지회나 낙우회 등 지역 조직에서의 여론 환기, 전문언론을 통해 원유가 인상 당위성 보도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