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은 지난 18일 코리아 웨딩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 2백50여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경로잔치<사진>를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조합원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조합이 있기까지 조합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원로 조합원께 조금이나마 그 뜻을 보답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축산현장의 모든 시름은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만70세 이상 2백37명 조합원에게 4월 한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조합에서 특별히 제작한 초상화 전달식도 함께 가져 기쁨을 배가 시켰고 참석자들은 조합 사업에 더욱 열성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통영=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