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경남농협 측 관계자에게 가금인플루엔자 및 부루세라 등 가축질병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협중앙회에서는 가축 방역비를 확대하여 지원해줄 것과 중앙회에서 공급되는 방역 약품은 축협으로 일원화 해줄 것과 최근 한우 및 비육우 값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중앙회에서는 소비를 촉진할수 있는 홍보행사는 물론 군납 및 학교 급식물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조치 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대출금리에 관해 중앙회에서 획일적으로 8.5% 규정에 맞추라는 것은 지역조합 운영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결과 일뿐 아니라 연말 결산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을 우려하고 그 대책을 논의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