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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미래의 성공낙농 실현 '희망젖소 보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24 18: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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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사료회사인 헨드릭스UTD사와 기술제휴 중인데, 이회사는 낙농사료의 시장점유율이 약16%로 낙농에 관한한최고의 회사이다. 3년전부터 이 회사로부터 신기술의 이전및 국내 낙농 상황에서의 재평가 작업, 체계 정립, 사양시험 등의 노력을경주한 끝에 약 3년만에 신제품 보스를 개발 완료하게 되어 지난 4월16일 출시하였다.




1. 보스의 출시 배경


1) 미래 성공 낙농의 경영을 위한 방향과 원칙 정립 및 문제 제기를 위하여 보스는 나왔다.
낙농 경영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낙농가는 끊임없는 변화에 지치고, 가중되는 경영 압박으로 힘들고, 앞날의 불투명함에 답답한 상황이다.
많은 농가들이 낙농을 포기하였으며 이젠 불과 1만여 농가만 낙농을 지키고 있다.
더군다나 경영 채산성의 악화로 불과 수년내 7천호 이하의 농가만 살아남게 될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금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지금까지 낙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압박적 변화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사업 방향 의 설정 및 지속적으로 견지해야 할 경영의 원칙을 정립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변화는 새로운 질서로 나아가는 과정(패러다임의 변화)에서 발생하는 과도기적 혼란이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적응 방식을 요구한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의 성공 낙농의 기틀을 준비해야 된다. 고객과 더불어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하여 아직은 그 유명세가 유효한 “썬텍”을 과감히 버리면서 보스가 나온 것이다. 변화의 당위성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2) 생애총생산성 향상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보스는 나왔다.
지금 우리나라 낙농 경영 성적은 평균 산차 2.5산이라는 실적에서 부실한 속내를 짐작할 수 있다. 착유우가 되기 까지 2여년의 육성 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을 회수할려면 2산 까지 우유를 생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2.5산이라니 !
이것은 유량 등 당장 눈 앞의 돈과 직결되는 단기적 성과에 지우친 나머지 경제 수명에 아주 중요한 건강과 원활한 번식 흐름이라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양관리를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것은 많은 농가의 경영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며,이러한 현상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원칙이 분명치 않은데서 기인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미래의 성공 낙농을 위해서는 젖소 1마리가 일생동안 벌어주는 생산성인 “생애총생산성”이 가장 중요한 경영 요소임을 명심하고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강”과 “원활한 번식 흐름”이라는 두 바퀴가 잘 굴러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금번 선진은 신제품 보스와 더불어 2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출시하였다.

하나. BOSS제품 :
건강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첨단 기술로 만들었다. 즉, 안전 장치가 내장되어 있는 정밀과학이 보스인 것이다.
둘, 보스베스트믹스(BestMix) :
이것은 젖소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거의 완벽하게 설계하여 제공할 수 있는 영양설계프로그램이다. BOSS제품을 농가에서 구입한 부산물과 조사료와 함께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TOOL이라 할 수 있으며, 기능과 효용성 모두 국내 최고라 자부해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선진 영업사원 모두에게 지급되어 고객들을 위해 사용한다.
셋째, 퀵스캔( Quick Scan):
이것은 젖소를 둘러 싸고 있는 환경을 과학적으로 진단,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말 그대로 현장에서 즉시 운용되어 가치를 일구어 내는 것이 목적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과학적 현장 진단 프로그램으로 체계화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3). 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보스는 나왔다!
주지하다시피 현재의 낙농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렵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란 말도 있듯이 찬찬히 그 속내를 드러다 보면 합리적으로 조정하거나 개선하면 현재의 어려움을 상쇄해 갈 수 있는 여지가 꽤 있다.
보스는 우리나라의 달라진 사양환경 ( 조사료 및 부산물의 수급 사정, 환경 여건 등), 젖소의 향상된 생산 능력, 미래 가치인 유단백 향상, 건강과 원활한 번식성적의 고려 및 진보된 새로운 기술의 접목으로 개발되어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국내 여러 농가에서 테스트한 결과 그 성과를 확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결과가 있었기에 보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2. 신제품 보스 (BOSS)의 특징

보스의 특징은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말 할 수 있다. 한가지는 나무의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 이고, 다른 한가지는 굵은 가지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뿌리 - 보스의 힘의 두가지 원천
○. 세계에서 유일하면서 정교한 영양시스템
이 영양시스템은 현재 선진이 기술 제휴하고 있는 세계적인 낙농 회사인 네덜란드의 헨드릭스 UTD회사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 놓은 세계 유일의 것이며, 현재 위 회사와 선진만이 적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그 실효성은 이미 “썬텍”에서 잘 입증되었으며, 신제품 보스에 적용된 영양시스템은 “썬텍”의 그것보다 한층 정교해진 시스템이다.
○. 실제 반추위 분해 특성을 기초로 평가한 원료의 데이터베이스
배합사료는 수십가지 원료의 조합의 산물이다. 따라서 원료 하나 하나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고 의미있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다.
보스에 사용되는 원료에 대한 평가는 철저하게 반추위 분해 특성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양적인 영양 개념보다는 훨씬 소의 생리에 가깝게 평가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위의 2가지는 신제품 보스를 있게하는 토대이다. 이러한 정교하고 실제적인(오랜 세월 동안 철저히 검증된) 바탕위에서 “보스만의 노하우인 첨단 기술”이 작동함으로써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 Boss 기술 1 : 酸(산)발생지수 ( A.I : Acidating Index )

소가 섭취한 사료내의 탄수화물 성분이 반추위(소 만이 가지고 있는 위로, 미생물에 의해 소화작용이 일어나는 발효통이라 할 수 있음) 에서 발효하게 되면 VFA(휘발성지방산)이라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 생성되게 된다. 이 물질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물질로 많을수록 좋지만, 어느 선 이상 많게 되면 오히려 위내 PH(산도)를 떨어뜨려 미생물 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등 해악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과제는 “안정된 PH를 유지하면서 이 물질의 생산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보스만의 “산발생지수”기술이고, 이 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기술로 인해 보스는 다량의 농후 사료 급여로 손상되기 쉬운 반추위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젖소의 생산성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확보하게 되었다.

>> BOSS 기술 2. 루멘발란스( Rumen Balance) 기술

이 기술은 반추위 미생물의 성장을 최대화하여 궁극적으로 젖소에게 아주 중요한 미생물체단백질의 합성량을 최대로 유도해 내는 첨단 기술이다. 이 기술의 첨단성은 미생물이 필요로하는 에너지와 단백질을 분해 속도별로 그 필요 량을 조화시켜 공급하는데 있다. 이 기술로 인해 결과적으로 젖소는 더 건강해질 수 있고, 사료 효율도 올라가며, 생산성도 좋아지게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빠름과 느림의 절묘한 조화의 정밀 과학”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BOSS 기술 3. MUN(우유중 단백태 질소 함량) 예측 기술
보스에는 PEB가 평가되고 있어 MUN을 영양 설계 싯점에서 예측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단백질의 효율적 이용, 과잉 MUN의 과잉 발생을 통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아래 표는 수많은 시험을 거쳐 확립된 PEB와 MUN간의 상관 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이외에도 썬텍에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각 원료에 대한 기호성 지수, 유지방 지수를 관리함으로써 우수한 기호성은 물론 높은 유지방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젖소의 건강과 번식 성적에 힘이 되고자 비타민E와 같은 특수비타민과 아연, 구리,망간, 코발트와 같은 미량광물질을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