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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록협회 최창호 회장 재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05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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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록협회 14대 회장에 최창호 회장이 재선출됐다.
최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경동프라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를 겸한 협회장 선거에서 경쟁자로 나선 정형일 후보와 정이성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당초 총 5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이가운데 이덕신 후보와 안점동 후보가 투표직전 후보사퇴를 함으로써 3인 경선구도로 치러졌다.
이 결과 최창호 회장은 94명의 투표자 수 가운데 총 46표를 얻어 각각 28표와 20표 득표에 그친 정형일 후보와 정이성 후보를 앞질렀다.
최회장은 선거 직후 『양록업 발전을 위해 절편녹용수입저지를 위한 대정부 활동 강화와 국산생녹용 한약재 병용제도화 등 관련법 개정 추진 및 국산녹용에 대한 대소비자 홍보 강화를 통해 양록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협회 채무는 임기내 전액 흑자 전환하고 회원가입독려 및 조직개혁과 동시에 양록인들의 대화합을 도모함으로써 협회발전과 양록인 권익보호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회 부회장에는 ▲김은성 ▲김수근 ▲김근태씨가, 이사에는 ▲김계창 ▲민병임 ▲한의석 ▲홍종환 ▲민병철 ▲이상일 ▲이성복 ▲심태선 ▲임상수 ▲오재덕 ▲정재식씨등 11명이, 감사에 ▲이철수 ▲안병식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