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최고가의 한우를 판매하는 벽제갈비의 김영환 대표가 강남의 대표적인 상류층 주택단지인 타워 팰리스에도 최고의 한우 전문 식당 입점을 앞두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지난 24일 포천 소재 한창목장에서 김인필 대표와 씨앤씨푸드시스템 김건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 팰리스 개점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인필 대표는 백운한우에서 벽제갈비에 한우를 출하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에서 40톤 가량의 돌을 운반해 왔으며 김영환 대표와 상의해 이 돌에 ‘백운한우 설화육’이라는 글을 새겨 넣기로 결정했다. <사진2> 또한 친환경 목장을 만들기 위해 소나무도 옮겨 심었다. 김영환 대표는 청정지역의 포천 백운한우와 함께 하면 타워 팰리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Tower Palace는 부지면적 약 21,800평에 총 3,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곳에 140평 규모의 한우전문식당을 오는 7월 초에 개점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한우고기를 구울 때 연기가 나지 않고 빠지도록 하는 기계를 설치하게 되며 한우 등심 1인분에 5만원 이상을 받을 방침이다. 백운한우 설화육은 개량된 한우 밑소에 자급조사료 100%를 실현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TMR을 급여하고 1+등급만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일본에서도 한우고기 맛을 보기 위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한우가 깨끗하게 사육되고 있는 현장도 견학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