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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원 3백명 동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28 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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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축협(조합장 김인옥)은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조합 하나로마트 한우 전문 판매장에서 평균 10% 인하된 한우고기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쇠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 참여 하는 등 행사 첫날에는 무료 시식회를 병행하여 최근 산지 소값 하락 및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자 임직원을 포함한 한우협회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인옥 조합장은 “계속되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폭등으로 사료값 인상요인이 더 있다고 밝히고 설상가상으로 소비가 둔화되어 축산농가는 사면초가 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소값이 회복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비홍보에 앞장 설 것이며 쇠고기 값 연동제를 계속 추진하여 그때그때 인하된 가격을 적용 소비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