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재고가 소폭 증가했다. 27일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2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4월 돼지고기 재고량은 5천5백61톤으로 전월 5천6백16톤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추정량은 2만8백7톤으로 전월 2만6백34톤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 재고 추정량을 살펴보면 삼겹살이 4천3백16톤으로 전월대비 12%가 감소한 반면 갈비는 2천9백25톤으로 50%가 증가했다. 또 후지와 목등심은 4천6톤과 1천6백76톤으로 전월대비 각각11%, 16%가 감소했으며 안심, 등심, 전기는 6백7톤, 3천4백19톤, 2천8백36톤으로 각각14%,12%,17%가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