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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발전·조합원 권익보호 앞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31 1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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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이치우)은 지난달 27일 제 18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해 권우택전감사를 신임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2개 투표구를 설치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조합원수 1천3백64명의 조합원중 1천1백80명의 조합원이 선거에 참여해 86.5%의 투표율로 권우택 전감사를 안양축협의 제18대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안양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박경호전감사와 권우택전감사, 이치우현조합장이 후보로 출마해 박경호후보가 3백87표, 권우택후보가 4백73표, 이치우후보가 3백17표를 각각 획득해 권우택후보가 당선됐다. 안양축협은 이날 2개투표구를 설치, 1투표구는 본소에 설치해 과천, 광명, 군포, 소하, 안양, 의왕, 청계와 관외지역 조합원 제2투표구는 목감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자, 도창, 물왕, 수암, 안산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설치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조합장에 선출된 권우택당선자는 안양축협 감사를 6년동안 역임했으며 서울우유조합 12, 13, 14대 대의원과 전국축협조합원 대표자협의회 경기도회장을 역임했다.
권당선자는 “협동조합장은 책임과 봉사 정신을 갖고 조합원들의 심부름꾼으로써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조합발전과 조합원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안양=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