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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arm' 시스템 농가·소비자 동시 만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5.31 1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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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합장직에서 비록 떠났지만 몸담았던 조합이 박천서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노력으로 조합이 잘되는 것을 보니 마음이 기쁩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박천서)이 조합설립 38주년 기념으로 지난달 22일 자리를 마련한 전직조합장 초청 간담회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조합발전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조합을 키우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전직조합장을 모시고 과거 조합경영에 대한 조언을 들어 조합경영에 참고하기위해 조합설립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전직조합장 간담회에는 염재균, 한규철, 김성한 등 전직조합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서 박조합장으로부터 현 임원의 소개에 이어 김영환 전무로부터 조합경영현황보고를 받고 조합경영을 비롯한 조합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박천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조합발전은 조합이 어려울 때 전직조합장들이 흘린 피와 땀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조합발전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고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