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등은 이미 PMWS 예방에 도움을 주는 양돈사료라든가 프로그램을 개발, 출시하면서 양돈농가들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만큼 PMWS 예방에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대단하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본부장 양창근)가 내놓은 새로운 영양적인 개념을 적용한 차세대 사료인 스트뮤레이트 시리즈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스트뮤레이트 시리즈는 이미 PMWS 문제가 양돈산업의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됐던 영국내에서 검증된 제품이라고 나성수 부장(대한제당 양돈PM)은 설명한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대한제당은 PMWS가 문제가 되면 스트뮤레이트가 해답을 주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신개념 차세대 스트뮤레이트는 사용되는 원료의 선택에서부터 PMWS에 의한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첨가제까지 기존 제품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영양적, 생리적, 질병퇴치적인 특장점을 접목했다는 것. 스트뮤레이트 1호, 2호, 3호의 3개 제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각각 1단계, 2단계, 3단계인 연결사료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호성과 소화율이 뛰어난 양질의 원료와 PMWS 퇴치를 목적으로 선택된 특수 복합첨가제가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독립적으로 또는 상호 보완적으로 PMWS 감염돈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자돈의 강건성을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2차 질병 감염도 예방, 자돈 폐사율을 실질적으로 감소시켜줌으로써 획기적으로 양돈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을 나 부장은 강조한다. 특히 나 부장은 펠렛 가공시 유제품 변성을 최소화한 저온 미니펠렛 형태의 스트뮤레이트 시리즈는 일반적인 가루 또는 크럼블 형태의 사료에 비해 섭취량이 높아 질병회복과 소화기관 발달에 도움을 주며, 사료허실을 방지,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나 부장은 스트뮤레이트가 좋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다른 포유류와는 달리 신생자돈의 경우 모돈의 자궁에 있는 동안에 모돈의 항체가 복중 자돈에게 이행되지 않으므로 태어났을 때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쉽게 질병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병에 감염된 자돈은 영양소 요구량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이를 원리로 무지개사료는 BOCM PAULS사와의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스트뮤레이트를 탄생시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트뮤레이트는 자돈의 세포내 면역력을 증가시켜 질병의 증상을 획기적으로 완화시키고, 사료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양질의 원료를 사용, 설계된 PMWS를 위한 최신이론의 집합체인 것입니다” 최근 PMWS로 골치를 앓고 있는 양돈인들에게 새희망을 줄 수 있는 대한제당의 차세대 사료인 스트뮤레이트에 양돈인들이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 어깨가 그만큼 무거워 지기도 하지만 자신감도 있다는 나 부장은 어디서든 양돈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