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리축산물 사랑 대 잔치 포천 페스티벌」이 오는 12일 정오부터 하오 7시까지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소재 산정호수 피크닉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주관하고, 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상임대표 이광용)과 포천축협(조합장)이 공동 주최하여 개최한다. 특히 무대행사와 야외행사로 구분하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축산농가가 소비자들에게 한 성큼 다가서서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양하게 알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 송아지·자돈·병아리·토끼 등 어린 동물과 사진촬영과 ▲송아지 우유 먹이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국내산 축산물과 수입 축산물을 비교 할 수 있는 홍보관을 마련하고 축산기계·동물약품 전시관을 마련중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이광용 상임대표는 “축산업은 전 국민의 건겅을 책임지는 막중한 일익을 담당하면서도 외래 축산물의 수입 범람으로 위협을 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제하고“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바르게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