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도농상생예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익상품이라는 것이 농협의 설명이다. 농협은 매년 최대 50억원까지 도농상생예금 판매액의 0.1% 해당액을 농업경쟁력 강화 기금으로 출연, 친환경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고기능성 농업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에 지원할 방침이라는 것. 도농상생예금은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년까지 정할 수 있다. 이 예금은 농협의 기존 실세금리 상품인 큰만족실세예금 및 정기예금의 이율을 적용한다. 농협은 고객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1일부터 8월31일까지 1천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술공연 관람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