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충남지역본부와 관내회원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얼굴있는 충남한우브랜드 육성 노력이 속도를 더해 머지 않아 충남을 대표하는 충남광역한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지역축협 9개 참여조합별로 한우회 조직을 통해 브랜드 개발육성과 관련된 기반조직을 마치고 지난달에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자체와 농협이 참여한 충남한우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한 광역브랜드 추진관련 합동 연찬회를 개최, 브랜드 육성의 중간점검과 함께 장수축협 한우계열화사업장을 선진지 견학하고 충남광역한우의 얼굴인 브랜드 선정작업도 마쳤다. 이날 연찬회에서 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축산을 지키겠다는 노력의 하나로 고유브랜드 개발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충남한우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과 협조하고 있는 지자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축산과 김홍빈 계장은 한우산업발전중장기 대책을 수립, 전업농 90호 육성, 송아지 번식률 83% 향상, 1등급 출현률 60%로 향상 등을 통해 충남한우산업발전과 광역한우브랜드 개발 및 육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우광역브랜드의 얼굴이 될 브랜드명 선정에 들어가 공모를 통해 올라온 후보브랜드명을 3개로 압축하고 이중에서 추후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참가자들은 장수축협 한우계열화 사업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조합의 브랜드 육성 사례를 들었다. 충남농협은 이달중 현판식에 이어 올해 축산물 브랜드전에 참가한다는 방침아래 차질없이 충남광역한우 탄생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성) |
